(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마루게이밍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3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2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1일 차 4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 자기장부터 본격적인 사상자가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인브아르마다가 됐다.
이후 팀GP, 이글아울스, 베가이스포츠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이번 매치의 상위 4팀은 일곱 번째 자기장에 가려졌다 그 주인공은 농심레드포스, 마루게이밍, 이엠텍스톰엑스, TNL이스포츠.
이들 간의 교전이 진행된 결과, 마루게이밍이 최후의 승자가 됐다. 이번 매치에 치킨과 함께 8킬을 가져간 그들은 총 18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8점)을 획득했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