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한혜진이 첫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전했다.
29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에서는 혜풍지랄 편들러 MC군단과 스페셜 게스트 나선욱, 남현승의 설왕설래 키스 토크가 펼쳐진다.
이날 MC들은 '너무 좋지만 너무 답답한 모솔 남자 친구' 사연을 듣고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한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가 29년 산 알짜배기 모태 솔로라 연애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 무엇보다 치명적인 문제는 스킨십 센스가 없어서 사귄 지 반 년이 넘어가도 제대로 키스도 할 줄 모른다는 고민이었다.
이에 MC들은 윗입술, 아랫입술에 알파벳 신공까지 각자가 알고 있는 디테일한 키스 꿀팁을 공개한 가운데 이를 잠자코 듣고 있던 한혜진은 키스가 서툰 커플을 스킨십 고수로 만들어 주는 신박한 방법을 제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풍자는 “유학 갔다 오는 거야?”라고 되물었다고 해 과연 어떤 솔루션인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사연 속 커플처럼 둘 다 키스를 할 줄 몰라서 뽀뽀만 했다는 랄랄이 MC들의 첫 키스에 대해 궁금해자 한혜진은 “첫 남자 친구가 키스를 너무 잘해서 불행했다”고 해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편하자'는 오는 29일 오후 공개된다.
사진=LG 유플러스 tv '내편하자'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