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15:11 / 기사수정 2011.06.14 15:1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배드민턴 혼합 복식 금메달리스트 이효정이 단국대 석승호 농구 코치와 오는 10월 웨딩마치를 올린다.
이용대와 함께 '국민 남매'라는 별명을 얻은 이효정은 지난 2월 지인의 소개로 석승호 코치를 만났다.
이효정의 키가 남들보다 큰 만큼 큰 키를 좋아하는 이효정은 단국대 농구부 출신 석승호 코치의 큰 키에 더 반했다고.
이효정은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용대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신백철과 혼합 복식 금메달을 따 '병역 브로커'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바 있다.
한편, 이효정은 국가대표 은퇴후 삼성 전기 소속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
[사진=이효정-석승호 ⓒ 이효정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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