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한승우가 컴백과 동시에 글로벌 차트를 장악하며 미니 3집 활동 청신호를 켰다.
지난 27일 발매된 한승우 세 번째 미니앨범 ‘FRAME(프레임)’의 타이틀곡 ‘Dive Into(다이브 인투)’가 발매 직후 오후 11시 기준(한국 시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2위, 태국 3위, 베트남 4위, 오스트리아 5위 등 6개국 톱 5를 기록,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차트에도 진입했다.
또한 멜론 최신 차트에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한승우의_새로운_프레임_시작’ 해시태그가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승우는 이날 음원 공개 전 오후 5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발매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했다. 한승우는 앨범 제작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밝히는가 하면, 신보 ‘프레임’ 언박싱, 각 트랙 및 포인트 안무 소개 등 다양한 코너로 꾸몄다. 특히 제대 후 첫 앨범인 만큼 긴 공백에도 기다려 준 팬들을 위해 실시간 댓글로 미니 Q&A 시간을 가지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승우는 “오래 기다리신 만큼 저도 많이 준비했고, 우리 인생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가는 거니까 재밌게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어요. 이번 활동도 행복하게 함께 해봐요”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여러분들이 보고 싶어 했던 모습들 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에서 볼 수 있을 거예요. 기대해주세요”라며 오는 7, 8월 단독 스페셜 라이브 ‘ONE(원)’에 대한 기대도 끌어올렸다.
한편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성료하며 컴백 청신호를 밝힌 한승우는 주요 음악방송 무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보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사진=IS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