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4 09:10 / 기사수정 2011.06.14 09:1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진희 기자] 최근 솔로로 변신한 가수 김현중이 최근 소개팅했던 사연을 당당히 공개해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한 김현중은 최근 소개팅했었던 사연을 밝혔다.
여자에게 수줍음이 많다는 김현중에게 박명수가 "최근 소개팅을 한 적이 있냐"고 질문하자 김현중은 "친구가 애인이 생겼다. 좋냐고 묻자 친구가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그런 자리가 불편하다. '혈액형이 뭐에요?'부터 묻고 시작하는 그런 어색한 것이 싫었다. 그래서 '어떤 자리인지 아시죠? 친구처럼 놀다가 헤어져요'라고 말했다"며 소개팅 현장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여자 친구가 생기면 애교는 부리냐는 질문에 묻자 "탁재훈과 비슷하다"며 탁재훈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모든 걸 쏟아 붓는다"고 언급해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사진 = 김현중 ⓒ SBS '밤이면 밤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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