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에 로맨스 광기남이 등장한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노빠꾸’ 불꽃 직진하는 솔로남의 첫 데이트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데이트 시작부터 “내가 손이 예쁜데”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솔로녀의 행동 하나하나에 ‘광대 폭발 미소’를 지으며 호감을 숨기지 못한다. 또한 이 솔로남은 솔로녀의 환심을 사기 위해 ‘무리수 멘트’까지 준비한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저거 뻥입니다”라고 지적하며 “사랑에 미친 거야. 빠졌어, 완전히”라고 덧붙여 눈길을 끈다.
게다가 솔로남은 프러포즈 수준의 구애를 멈추지 않고, 송해나는 “진짜 좋아하나 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이경 역시 “이럴 수가 있구나”라고 감탄하고, 데프콘은 “첫 데이트에서 운명의 상대를 만난 것 같은 액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한다.
잠시 후, 솔로남은 ‘호감녀’에게 그윽한 ‘눈빛 공격’을 날린다. 이를 본 데프콘은 “미쳤다! 어디서 눈을 그렇게 떠!”라고 과몰입한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솔로남은 돌발 행동을 해 지켜보던 3MC를 충격에 빠뜨린다.
결국 이이경은 탄성을 지른 뒤, “당신들 어제 처음 봤어요. 태어나서!”라고 포효한다. 3MC를 초토화시킨 솔로남의 정체와 데이트 현장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9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나는 SOLO'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ENA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