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미미가 돈에 대한 남다른 욕망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가 한국조폐공사를 찾았다.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 미미는 한국조폐공사 방문을 맞아 청소부로 위장한 도둑들로 변신했다.
미미는 "미인계를 맡겠다"며 "세상에서 돈이 제일 좋다"고 선언했다. 미미는 "순진한 줄 알지만 다 안다. 돈 있는 남자는 다 꼬신다. 다들 조심해라. 내가 다 꼬신다"라는 말로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한국조폐공사는 침입자를 막기 위한 방범 시설을 갖추고 있었다. 사방에 외부 CCTV는 물론, 소총으로 무장한 경비까지 삼엄했다.
미미는 보안요원에게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미인계를 시도했다. 보안요원의 떨떠름한 반응에 미미는 "우리나라가 나를 못 담아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