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1 10:18 / 기사수정 2011.06.11 10:18
[Char] 롯데 킬러 류현진으로부터 거둔 2승의 선봉장으론 역시 이대호 선수가 활약해줬습니다. 불안한 리드를 지켜가던 1회말 무사 1,2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원한 쓰리런으로 단숨에 4-0을 만들었죠.
이후에도 후속타가 계속 터지며 점수차를 더 벌린 뒤 선발로 나온 장원준이 7이닝동안 6피안타 2실점하며 퀄리티 스타트를 거두고 편안하게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롯데 야구는 끝까지 봐야 하는 건가 봅니다. 마지막 투수로 나온 김사율은 1과 1/3이닝동안 2안타 1사사구 1홈런을 내주고 3실점하며 7:3의 스코어를 7:6까지 만들었습니다. 5점의 점수 차이에서도 승리조인 임경완, 강영식을 올리고도 안심할 수 없는 롯데 자이언츠의 똥줄야구는 언제까지 계속될까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이대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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