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8개월' 박지선 교수, 태교를 범죄 분석으로? "사건, 무섭게 생각 NO" (옥문아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옥문아들' 박지선 교수가 임신 8개월 차 근황을 전했다.

7일 방송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범죄 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박지선 교수는 결혼 7년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박지선은 현재 임신 8개월이 됐음을 밝혀 축하를 받았다.



그는 '요즘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 임신 초기보다는 지금이 낫다"고 이야기했다. 김숙은 "임신하면 좋은 것만 봐야하는데 일을 하고 계신다. 사건 장면을 많이 보지 않냐"며 걱정을 했다.

하지만 박지선은 "사건을 끔찍한 대상으로 보는 게 아니다. 그 사람들을 잘 분석해서 빨리 잡아서, 세상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만 생각하며 보기 때문에 무섭게 생각을 안 한다"고 직업정신이 가득한 답변을 내 놓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