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컴패션과 션이 2023 컴패션 기부런 '원더슈즈'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컴패션은 션과 함께 한국컴패션이 주최한 2023 컴패션 기부런 '원더슈즈'가 지난 5월 31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총 2206명이 참여, 1억 590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모금된 자금은 케냐의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셜 러너' 46명이 신청한 1대1 어린이 후원 결연의 후원금은 전 세계 컴패션 어린이들의 양육비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오프라인 러닝에는 1147명이, 온택트로는 1059명이 참여했으며, 션은 이날 러닝크루들과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더불어 다양한 기업들도 물품 후원으로 이 행사를 지원했다.
션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달려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컴패션의 서정인 대표 역시 "어린이들이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다"며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 한국컴패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