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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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18시간 無수면 '시차 부적응 음악 퀴즈'...충격적 비주얼 (지구오락실2)[종합]

기사입력 2023.06.02 21:55 / 기사수정 2023.06.02 21:55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영지가 충격적 비주얼로 예능감을 뽐냈다.

2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핀란드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나PD는 '지락실 시그니처 게임'이라며 음악 퀴즈를 제시했다. 이은지와 안유진이 한 팀이, 미미와 이영지가 한 팀이 되어 간식을 두고 게임을 펼쳤다.

시차 때문에 새벽 4시에 기상, 18시간 무수면을 이어가던 이영지는 "오늘 그거 할 체력이 안 되는데"라며 당황했다. 나PD는 "오늘 코 골며 자겠다"고 말했다.

첫 문제의 정답은 이효리의 'Chitty Chitty Bang Bang'이었다. 이은지는 첫 멜로디를 듣자마자 정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구 용사 4인방은 남다른 텐션으로 댄스를 뽐냈다.

뉴진스의 'OMG'가 출제되자 이영지는 "뉴진스의 'Oh My God'"이라고 외쳐 아쉽게 정답에 실패했다. 이에 안유진은 곧바로 "뉴진스의 'OMG'"라며 정답을 맞혔다.

이영지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함에 지쳐 9:1 가르마와 느끼한 쌍커풀로 웃음을 안겼다. 이를 발견한 이은지는 "죄송한데 저희 핀란드를 박완규 씨랑 온 거냐"고 당황했다.

1990년도 노래 출제에 이은지는 "요즘 Y2K가 유행이라 다시 옛날 걸 많이 듣더라"고 말했다. 이에 나PD가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자, 이은지는 "피곤하면 그냥 다 들어가라"며 호통쳐 웃음을 안겼다.



화덕 피자집에 도착한 지구 용사 4인방은 다양한 피자 메뉴를 두고 일상 네 글자 이어말하기 게임을 펼쳤다.

나PD가 "안유진부터 시작하자"고 말하자, 안유진은 "안유진? 유진이라고 해 달라"며 서운해했다. 이영지는 "성 떼고 붙이는 데 예민한 나이"라고 두둔했다.

첫 피자를 두고 이영지는 '중고'에 이어 "차 살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PD가 2라운드를 준비하며 "유진이부터 갑니다. 유진이 요즘 사춘기라 예민하다"고 설명하자, 미미는 "아, 빨리요. (피자가) 따뜻하다"며 재촉했다.

안유진은 '알고'에 이어 "있지만?"이라고 말하고, '카스'에 이어 "라이팅?"이라고 말하며 고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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