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박철우, 신치용 감독 딸 신혜인씨와 '웨딩마치'

기사입력 2011.06.09 12:07 / 기사수정 2011.06.09 12:0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삼성의 박철우와 신치용 감독의 딸 신혜인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또 하나의 스포츠스타 커플 탄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이들 커플은,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주포 박철우(26)와 '얼짱 농구선수 출신' 신혜인(26)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 커플은 오는 9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사옥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FA를 통해 삼성화재에 입단한 박철우는 "예쁜 신부를 얻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고, 이제부터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혜인은 박철우의 소속팀 삼성화재 신치용 감독의 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박철우 신혜인 ⓒ 삼성 화재]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신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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