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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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개 사료' 먹을 뻔한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1.06.09 11:36 / 기사수정 2011.06.09 11: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최양락이 슬럼프로 '개 사료'까지 먹을뻔한 눈물겨운 사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에서는 '날 울리지마'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최고의 입담꾼인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이번 주에는 '날 울리지마'란 주제에 걸맞은 슬픈 사연을 털어놔 스튜디오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최양락은 평생 잘 나갈 줄만 알았던 자신이 방송계에서 밀려나자 못난 자존심 때문에 가족들을 모두 데리고 호주로 무작정 떠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양락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사건은 바로 가족 몸보신을 위해 팽현숙이 사온 고기 때문에 벌어졌다.
 
최양락은 싼 가격에 사온 고기가 알고 보니 개 사료용이었다고 말함과 동시에 오열을 해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제2의 전성기, 최양락 화이팅!", "저까지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최양락 팽현숙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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