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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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의 불륜녀' 나탸샤, 5명과 부적절한 관계

기사입력 2011.06.09 10:56 / 기사수정 2011.06.09 10:56

박시인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시인 기자] 라이언 긱스(이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나타샤가 한때 맨유 출신 선수 3명과도 불륜을 저지른 사실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나왔다.

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언론 더 선은 나탸샤가 긱스의 전 동료 드와이트 요크, 필립 바슬리, 대니 심슨과 관계를 가졌다고 전했다. 

바슬리와 심슨은 각각 선덜랜드, 뉴캐슬에서 현직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반면 요크는 2009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요크는 1999년 맨유가 트레블 신화를 이룩할 때 주전으로 활약한 특급 골잡이다.  

결국 나탸샤는 현재 남편 긱스의 친동생 로드리, 긱스까지 포함해 무려 5명의 남자를 만난 셈이다.

2003년 긱스와 나탸샤는 어느 호텔의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났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나타샤는 긱스의 동생 로드리와 사귀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했다.

2005년 로드리는 나타샤에게 프로포즈하며 결혼을 약속했고, 나타샤는 이듬 해 2006년 6월 자선 골프 대회에서 긱스와 잠자리를 가졌다. 2달 뒤에는 로드리-나타샤 커플은 첫 아이를 임신했다.

2010년 로드리-나타샤 커플은 결혼식을 올렸지만 나탸샤는 긱스와 무려 8년 동안 연인 관계를 지속해왔다. 

한편 8일 영국 언론 미러 풋볼은 긱스가 나탸샤의 어머니인 로레인 레버에게 추파를 던졌다고 보도하며 영국 전역을 충격에 몰아넣었다.

[사진 = 나타샤 ⓒ 더 선 홈페이지 캡처]



박시인 기자 ces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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