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9 08:00 / 기사수정 2011.06.09 08:0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가수 BMK가 다가오는 '여름 새신부'가 된다.
'스타뉴스'에 따르면, BMK 소속사 측은 "BMK가 24일 오후 6시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미국인 남자친구 메시 래리(45)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BMK는 2008년 당시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근무 중이던 맥시 레리디와 처음 지인의 소개로 만나 현재까지 열애 중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나는 가수다'에서 떨어지지 말고 결혼과 일에서도 성공해라", "결혼 앞두고 다이어트 돌입하실는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K는 2002년 힙합듀오 리쌍의 객원가수로 이름을 알린 뒤 2003년 1집 앨범'노 모어 뮤직'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9년부터는 서울 종합예술전문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겸임교수 직을 맡고 있다.
[사진 = BMK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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