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희귀병을 소재로 범죄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며 2010년 하반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OCN 범죄수사 TV시리즈 '신의 퀴즈'(이하 '신퀴')가 시즌 2로 돌아온다.
2010년 10월 런칭 당시 흥미진진한 추리과정, 역동적인 극 전개, 탄탄한 캐릭터의 묘미, 미드 버금가는 완성도 등이 화제를 낳으면서 '신퀴 폐인'을 양산했다.
'신퀴'시즌1은 시청률이 3%에 육박했으며 포털사이트 네티즌 평점이 9.97를 기록할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
특히 시즌 1 종영 전부터, 네티즌들이 다음 아고라를 통해 '시즌2 방송 서명운동'이 펼쳐질 정도로 폭넓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기도 했다.
또한 건방진 괴짜 천재의사 한진우 역을 맡은 '류덕환'은 '한국판 하우스 박사'로 불리며, 명품연기로 호평받았다.
한편, '신퀴' 시즌2 는 오는 10일 OCN을 통해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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