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뉴진스 춤추는 윤아라니…이게 소녀시대 센터다 (임윤아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여전한 춤 실력을 자랑했다.

30일 임윤아 오피셜 채널에는 '융데이 | 2023 HAPPY YOONA Wonderful Party | 생일 파티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윤아는 생일 기념 팬미팅 준비를 위해 연습실을 찾은 모습이었다. 그는 "어제는 촬영 일찍 끝났다 (새벽) 2시. 이틀 밤을 새고 왔다"며 바쁜 스케줄 속에 안무를 배우러 왔음을 밝혔다.



뉴진스의 '디토'와 아이브의 '키치' 안무를 배우면서 윤아는 빠르게 춤을 익혔다. 연습에서 그는 소녀시대 센터답게 빠르게 안무를 배우고 깔끔한 춤선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습 중 쉬는시간에 윤아는 "생일 파티는 제 생일이라서 파티하는 거 아니냐. 나 혼자 수다떨고 오는 날이다. 맨날 생일파티 하면 수다 떨다가 시간이 오버된다. 그래서 이번엔 낮시간에 하기로 했다. 저녁시간에 했다가는 (팬들) 차가 끊긴다"며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늦은 시간에 시작했음에도 "3시간 반" 연습을 진행했음을 알린 윤아는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했다. 이후 연습실 바닥에 드러누운 윤아는 "너무 힘들다. 시간만 더 있으면 좋겠다"며 아쉬워하면서도 "다들 좋아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며 팬사랑을 드러냈다.

사진=윤아 공식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