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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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20kg 감량법' 화제, "방울토마토만 먹었다"

기사입력 2011.06.08 09:17 / 기사수정 2011.06.08 09:17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배우 황정민이 일주일 만에 20kg을 감량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영화 '모비딕'의 주역인 황정민 진구 김상호 지상렬 등이 출연해 '내 안에 자존심 있다'를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황정민은 영화 '너는 내 운명' 속 순진한 시골 총각 '석중'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감행한 사연을 공개했다.

극중 에이즈 환자를 사랑한 역할을 맡았던 황정민은 "사랑하는 여인이 떠난 후 점점 말라가는 설정이었고 이를 위해 일주일 안에 20kg을 빼야했다"면서 "무식한 방법으로 살을 뺐다. 일주일 동안 방울토마토와 물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은 "그 결과 20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살만 빠지는 게 아니라 탈모까지 왔었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20kg 감량이 어디냐. 대단하다", "나도 그렇게 살이라도 뺐으면", "불굴의 의지가 있는 배우다","역시 다르긴 다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MBC '놀라와' 화면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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