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K-909’ MC 보아가 후배들과 릴레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국내 유일의 고품격 글로벌 뮤직쇼인 JTBC ‘K-909’를 이끄는 MC 보아가 오는 27일 방송되는 14회에서 후배 가수 드림캐쳐와 카드(KARD) 멤버 전원에게 릴레이 포옹을 해주는 모습이 공개돼 이색적인 볼거리가 예고됐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MC 보아는 드림캐쳐, 카드와 함께 토크를 이어가던 중 릴레이 포옹을 하게 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에 따르면 카드의 멤버 전지우가 토크 타임을 갖던 중 보아 선배를 안아보고 싶다는 소원을 말하게 되면서 즉석에서 이뤄진 상황이라 과연 어떠한 사연인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지우뿐만 아니라 카드와 드림캐쳐 멤버들 전원 보아의 찐팬임을 밝혀 토크 현장이 일순간 팬미팅 분위기가 됐다는 것. 이에 MC 보아는 반가운 마음과 함께 수줍은 보조개 미소를 보이며 “그럼 한 줄로 서보자”고 현장을 정리해 릴레이 포옹이라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훈훈함과 웃음이 가득한 현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이날 릴레이 포옹을 한 드림캐쳐는 ‘K-909’ 14회 방송에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아포칼립스 : 프롬 어스(Apocalypse : From us)’로 돌아와 컴백 타이틀곡 ‘BONVOYAGE’로 독보적 세계관의 완결판을 선보이며, 카드는 여섯 번째 미니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ICKY‘를 농밀한 그루브로 가창해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MC 보아의 아낌없는 후배 사랑과 다채로운 케이팝 무대가 함께 담길 ‘K-909’ 14회에는 판타지한 매력으로 돌아온 엔하이픈(ENHYPEN)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주헌이 뜨거운 열정을 담은 ‘이열치열’ 스테이지로 무더위를 날린다. 서정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라포엠(LAPOEM)은 명작 ‘타이타닉’의 O.S.T로 유명한 ‘My Heart Will Go On’을 장엄한 보이스로 웅장하게 표현하며, 케이팝을 이끄는 차세대 선두주자 드림캐쳐와 카드도 열기 가득한 컴백 무대를 들고 돌아온다. 케이팝 신예 등용문인 넥스트 제너레이션 14회 주인공으로 이펙스(EPEX)가 선정돼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5월의 차트 싱어’ 스테이씨가 99초 라이브로 알려주는 금주의 차트 순위도 전파를 탄다.
케이팝 대세들이 선사하는 원앤온리 특별한 스테이지로 글로벌 뮤직쇼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JTBC ‘K-909’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스튜디오 잼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