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7 02: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장나라가 디자인해 출시한 재킷이 대박이 났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11회에서는 창립기념 행사에서 자신의 나이와 실명을 공개한 이소영(장나라 분)이 회사를 관두는 장면이 그려졌다.
소영은 디자이너로서 처음으로 만든 재킷이 출시돼 매장에 전시된 것을 보고 자신의 비밀을 여한없이 고백하기로 다짐한 것. 그런 소영의 재킷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완판 돼 재주문에 돌입할 정도로 대박이 났다.
그러나 정작 장본인인 소영은 이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해고돼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좋아한다"는 소영의 고백에도 "너 말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떠나는 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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