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간판 아나운서 이지애가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밴드를 가리기 위한 KBS 2TV <서바이벌 TOP밴드> 진행을 맡은 MC 이지애는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평소 단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감을 샀던 이지애는 이날 파격 변신을 시도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서바이벌 TOP밴드>에 어울리는 모습을 위해서라고.
이지애는 깔끔한 아나운서 스타일에서 벗어나 마치 밴드 보컬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화려한 메이크업과 긴 웨이브 머리에 블랙 계열의 강렬한 의상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누리꾼들은 "그동안 단정한 줄만 알았는데 새롭다", "<서바이벌 TOP밴드> 진행자답다"며 이지애의 파격 변신에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애가 진행하는 <서바이벌 TOP밴드>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이지애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