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예은 기자] 배우 남규리가 미모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설에 대한 섭섭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규리는 지난 2일 방송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하며 겪은 어려움과 변한 외모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남규리는 이날 방송에서 '과거가 충격적인 연예인 2위'로 꼽힌 것과 관련 직접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남규리의 어린 시절 사진 속에서 앙증맞고 깜찍한 외모로 통통하게 오른 그녀의 볼살과 귀여운 표정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녀는 "여자는 크면서 얼굴이 열두 번이 바뀐다. 치아교정도 하고 한두 군데 성형수술을 했다" 며" "하지만 내 입으로 '저 전면수정은 아니고요. 원래 그래도 비슷했어요'라고 하기가 너무 쑥스럽더라"고 밝혔다.
한편, 남규리는 최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49일'에 출연 해 신지현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남규리 ⓒ SBS '한밤의 TV 연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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