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백지영이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백지영은 10일 "#조슈아트리 #가족여행 정하임 겁도 없어!!! 별이 쏟아지는 밤… 달빛이 세지 않아야 별을 볼 수 있다고 한다. 횐한 달도 보고 별도 보겠단 욕심은 버리라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 LA의 국립공원을 찾은 백지영과 딸 하임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임 양은 절벽 위에 서서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훌쩍 큰 하임 양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백지영은 여행 중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며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하지 못하는 것보단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면서 살라고 말하는 거 같다. 응 알겠어. 그럴게! 마지막 사진은 쏘리 ㅎㅎㅎ"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백지영의 유쾌한 모습에 배우 이민정은 "전등 빛이 세지 않아야 언니 얼굴을 볼 수 있을 텐데ㅋㅋㅋ"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임 양을 뒀다.
사진=백지영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