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주부 정수연 씨는 요즘 장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 '모으는 재미'에 푹 빠졌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의 쇼핑 혜택을 이용해 일정 금액을 할인받기도 하고, 제휴사 할인으로 혜택을 만끽하기도 하는 재미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정 씨가 마음에 들어하는 것은 바로 쓴 만큼 돌려주는 캐쉬백 서비스이다. 그 중에서도 '쿠폰 모음판'에 재미를 붙였는데 '쿠폰 모음판'이란 구입 상품의 패키지에 부착되어 있는 쿠폰을 모음판에 붙여 마련된 응모함에 넣으면, 짧게는 2주 길게는 4주 내에 해당 쿠폰의 포인트를 실제 현금으로 돌려주는 서비스이다.
OK캐쉬백은 적립장소와 사용범위의 제한을 없앤 온 오프라인 통합 마일리지 서비스로 탄생한지 12돌을 맞아 사은 행사로 OKCashbag의 주요 약자인 O/C/B와의 발음 유사성에 힌트를 얻어 지난 5월 12일부터 '512 페스티벌'을 진행중이다.
'512페스티벌' 이벤트는 크게 OK캐쉬백을 행사기간 내 한 번만 적립해도 100% 캔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적립할 때마다 선물을 주는 'Amazing 512 Gift', OK캐쉬백 터치 2.0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적립 이벤트 'Amazing 512 Touch', OK캐쉬백 행사 가맹점에서 5,000포인트 차감 후 512 Menu를 주문하면 놀라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Amazing 512 Menu', OK캐쉬백 오프라인 퍼레이드 이벤트인 'Amazing 512 Parade'로 구성된다.
이벤트는 모두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Amazing 512 Parade'의 경우 6월 3일 강남 종로, 4일 신촌 홍대 퍼레이드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사진 = 512 페스티벌 화면 캡처 ⓒ OKcashbag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