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12
연예

전현무 명품시계 외부행사 논란, KBS "사실 확인 중"

기사입력 2011.06.03 16:13 / 기사수정 2011.06.03 16: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KBS 전현무 아나운서가 고액의 현금과 명품 시계를 받고 외부 행사를 진행했다는 보도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논란에 대해 KBS 측은 사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아나운서국의 한 관계자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외부 행사 참여와 관해 아직 정확히 아는 바가 없다"며 "일단 사실 관계부터 확인해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규정상 KBS 아나운서가 공식적인 행사 이외 외부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KBS는 "전현무 아나운서의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사실 관계의 확인을 거쳐 사실이 드러나면 그때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전현무 아나운서의 외부 행사를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전현무 아나운서가 KBS의 사전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로 모 시계의 브랜드 출시 행사장에 1천만 원대의 명품 시계를 받고 진행을 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 전현무 아나운서 ⓒ KBS]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