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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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 고백, "아내 발목 잡는 것 같아 이혼까지 생각"

기사입력 2011.06.03 15:06 / 기사수정 2011.06.03 15:0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이무송이 노사연과의 이혼을 생각했던 사연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오는 3일 방송되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이무송은 "아내 노사연과 이혼 생각을 한 적 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는 "결혼 후 내가 아내의 발목을 잡는 것 같았다"며 "내 자신의 무능함에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며 남편으로서 숨죽여 울었던 사실을 고백했다.

이에 아내 노사연은 "때론 결혼생활이 올가미라고 생각했다"며 "습관적으로 이혼을 얘기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이무송에게 받았던 가슴 아픈 상처을 드러냈다.

가수 부부인 만큼 화려하게 결혼하고 주목을 받았던 것 속에 아픈 사연이 담겨 있어 다른 출연자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이다.

[사진= 이무송-노사연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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