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1 19:00 / 기사수정 2011.06.01 19:00
미란다 커는 6월 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호텔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군것질을 어떻게 참느냐는 팬의 질문에 "균형을 맞춰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이어 "먹고 싶은데 너무 심하게 절제하는 것은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80%는 좋은 음식 나머지 20%는 군것질로 채운다"고 덧붙였다.
또 "10년 넘게 꾸준히 요가를 해오고 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한다"며 "일주일에 3~4회 정도는 저항트레이닝도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다.
미란다 커는 이날 팬들과의 만남에서 한국에 대해 "진심으로 맞아주는 사람들과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이 마음에 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베이비 페이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베이글녀'의 원조로 불리는 미란다커는 지난해 7월 배우 올랜도 블룸과 결혼했으며, 지난 1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 = 미란다 커 ⓒ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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