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23:04
3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9회에서는 워크샵을 떠난 첫날 밤 산책을 하던 이소영(장나라 분)과 지승일(류진)의 만남이 그려졌다.
홀로 달 밤 아래 산책을 나선 소영은 승일의 딸 현이(안서현 분)의 영상통화에 자장가로 '마법의 성'을 불러줬다. 우연히 이 모습을 보게 된 승일은 흐뭇한 표정으로 지어보이며 소영에게 다가갔다.
자신의 등장에 당황하는 소영과 달리 핸드폰 속 현이를 보며 흐뭇해 하던 승일은 서서히 소영에 대한 마음도 열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승일은 현이가 잠든 모습을 보기 위해 자신도 모르게 소영 가까이 다가섰다.
이 때 두사람의 얼굴이 닿을락 말락하자 소영은 부끄러운 듯 어쩔 줄 몰라했다. 그러나 이 모습을 지켜보게 된 최진욱(최다니엘 분)과 강윤서(김민서 분)는 질투심에 어쩔 줄 몰라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진욱은 소영에게 "널 좋아한다"며 "저번에 키스한 거 진심이었다"고 고백해 달달함을 더했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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