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30 17:28 / 기사수정 2011.05.30 17:28
지난 20일과 23일 각각 강원도 횡성과 용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장나라와 류진은 벤치에 앉아 서로의 얼굴이 맞닿을 정도의 밀착신을 선보이며 두근거리는 남녀의 모습을 펼쳐냈다.
당초 이 장면은 극 중 딸과 영상통화를 하는 장나라를 류진이 지그시 바라보는 정도로 예정돼 있었지만, 극의 진행이나 분위기 면에서 두 사람이 좀 더 진전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연출진의 판단 하에 가슴 설레는 '밀착신'으로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드라마에 두 명의 키다리 아저씨가 있다"며 "최다니엘처럼 자신의 평범한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 여자주인공을 도와주는 21세기 형 키다리 아저씨, 그리고 기존에 보여졌던 백마 탄 왕자님 류진, 장나라와 시청자가 두 키다리 아저씨 중 누굴 선택하게 될 지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한편, 장나라와 류진의 '영상 통화' 벤치신은 30일과 31일에 방송될 9, 10회분에 담긴다.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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