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TOP7의 깜짝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TOP7은 깜짝 팬미팅을 개최했다.
박성온은 '좋다'를 부르며 첫 무대를 열었다. "나이만 막내지 실력은 형"이라는 나상도의 말에 박성온은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 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두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최수호였다. 최수호는 '조선의 남자'를 부르며 흥을 돋웠다. 이어 진해성은 "오늘 여기 순이를 찾으러 왔다"며 '18세 순이'로 무대를 이어갔다.
진욱은 '단짠'으로 진해성을 성대모사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분위기를 이어 '시계바늘'을 불렀다. 무대 도중 최수호와 안성훈은 막간 댄스 타임으로 제대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어 나상도는 '콕콕콕'으로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안성훈은 '싹가능'으로 진(眞)의 면모를 자랑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