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보이즈 플래닛' 석매튜 측이 악플러 법적 대응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12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당사 소속 연습생 석매튜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악의적인 비방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공지를 게재했다.
소속사는 "익명성에 기대어 작성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성 게시물 및 욕설 등은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소속 연습생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중인 석매튜는 최근 시그널송 직캠 미션 평가 G그룹 9위를 차지하며, 투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해당 데이터를 포함한 '보이즈 플래닛'의 모든 데이터의 집계는 외부 기관인 삼일PwC를 통해 검증을 받아 진행하고 있다"라며 선을 그었다.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Mnet '보이즈 플래닛'에 출연 중인 당사 소속 연습생 석매튜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최근 당사 소속 연습생 석매튜와 관련하여 지나치게 악의적인 비방 및 인신공격성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작성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작성된 악의적 비방과 인신공격성 게시물 및 욕설 등은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에 당사는 현재 소속 연습생의 인격과 명예를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제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Mnet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