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7.20 18:46 / 기사수정 2005.07.20 18:46
PSV “코쿠”보드 게임 한판 하실래요?
2005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중인 PSV 에인트호벤의 주장 ‘필립 코쿠’가 팀 동료인 오이에르, 헤셀링크와 매일 밤마다 호텔 로비에서 보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쿠는 차량이동 및 식사 시간에도 동료들과 컵에 주사위를 넣고 흔들어 숫자를 맞추는 게임을 즐기는 보드게임 마니아다.
코쿠는 경기가 시작되면 팀을 조율하며 카리스마를 발휘하지만, 경기가 없는 날은 언제나 조용히 보드게임을 하는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카 주니어스 한 선수 알몸으로 자다 청소부에 들통!
2005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중인 남미 강호 보카 주니어스의 한 선수가 호텔에서 낮잠을 자다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7월 17일 부산 롯데호텔 한 청소부가 방을 청소하기 위해 수차례 벨을 눌렀으나 답변이 없자 직접 문을 열고 들어가 청소를 하려던 순간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뛰쳐 나왔다.
그 이유는 보카 주니어스 한 선수가 알몸으로 잠을 자는 것을 목격했기 때문.
황당한 해프닝의 희생양(?)인 이 선수는 “편하게 잠을 자려고 옷을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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