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환아 위해 기부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6일 임영웅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1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가수들의 노래와 영상을 시청하며 앱 내 미션을 수행해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5,217만 원에 도달했다.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및 백혈병, 희귀난치병 환아에게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지원,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