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7 23:09 / 기사수정 2011.05.27 23:09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메뚜기처럼 점프할 수 있는 신종 바퀴벌레가 발견됐다.
지난 26일 남아프리카 공화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케이프타운 대학 연구진이 남아공 내에서 각광받는 관광지 중 하나인 테이블마운틴 국립공원에서 신종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이름을 '리프로치(leaproach)'라 정했다고 전했다.
'리프로치(leaproach)'는 다른 종들에 비해 몸이 길쭉하고 마디가 나뉘어 있으며 최대 1cm까지 자란다. 특히 점프를 하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기존 바퀴벌레와는 약간 다르게 몸이 길고 마디도 나눠져 있다. 마치 메뚜기 같은 모습이다.
한편 '리프로치(leaproach)'는 전문가들에 의해 '올해의 신발견 10대 종자'로 선정됐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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