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아는 형님' 추성훈이 강렬하게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넷플릭스 '피지컬:100'으로 화제를 모은 추성훈, 윤성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추성훈은 7년 전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때와 같이 책상을 들며 등장했다.
일촉즉발 상황에 서장훈은 "JTBC 재산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오자마자 시비냐"고 말했고, 추성훈은 "나 요즘 씨름한다"며 맞받아쳤다.
윤성빈은 "분위기가 느슨해진 것 같아서 기강 잡으려고 출연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추성훈은 "세계 아저씨들의 희망 추성훈이다. 아저씨 무시하지마"라고 말했다.
강호동은 "들어올 때 박진감 있게 들어올 줄 알았는데 최근에 갱년기냐"라고 말했고, 추성훈은 "잠깐 있지 나도"라고 답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