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관 단체 최초 법률 회사와 파트너 계약 체결
LAW&S, KLPGA의 법률 컨설팅 지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법과 스포츠를 의미하는 ‘로엔에스(LAW&S-대표 장달영)’와 7월 8일(금) 협회사무실에서 골프 유관 단체 최초로 공식 법률컨설팅 제휴협정을 맺었다. 이로써 KLPGA는 LAW&S에 국내,외 지역에서 협회의 공식 법률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하여 LAW&S는 KLPGA의 국내외 업무 즉, 대회개최, 방송중계,라이센싱, 스폰서십 등의 수익사업에 대한 법률 컨설팅을 맡게 된다. 그 외에도 KLPGA 회원들과 제3자와의 법률관계에서 발생할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향후 프로들에게 법 관련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LAW&S 대표인 장달영 번호사는 변호사 출신 스포츠 에이전트 1호로 선수들의 연봉협상 대행, 스폰서 유치, 선수관리, 캐릭터사업 등의 분야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 받은 스포츠 에이전시 관련 전문가이다. “이번 KLPGA와의 마케팅 파트너십 체결로 법과 스포츠에 대한 전문적 이론과 경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환경에서 발생되는 법률적 업무 리스크를 방지하고 KLPGA 업무 효율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KLPGA 강춘자 부회장은 “전문적 법률지식을 갖춘 스포츠에이전시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든든하다. 이번 LAW&S와의 제휴로 KLPGA가 더욱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스폰서 유치를 통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라며 협회입장을 대변했다.
KLPG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LAW&S는 얼마 전 미국에서 열린 펩시리틀피플스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골프 신동’ 양자령(9)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엑츠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