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5 18:40 / 기사수정 2011.05.25 19:0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중국 반응이 심상치 않다.
한국에서도 방송 직후부터 다음 방송까지 일주일 내내 화제가 되고 있는 '나가수'는 한국을 넘어 중국 대륙에도 '나가수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의 최대 검색사이트 '바이두'(百度) 백과사전에는 '나는 가수다(중국명 我是歌手)'라는 단어가 등재됐으며 해당 사전에는 프로그램 소개가 사뭇 자세하게 게재됐다.
또한, 바이두 내에는 '나가수' 커뮤니티까지 개설돼 중국 네티즌들의 시청 소감과 뉴스 보도가 실시간으로 뜨고 있다.
중국 내 동영상 사이트 역시 다수의 '나가수' 영상이 올라오고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투더우왕에는 '나는 가수다' 관련 동영상이 17만 건 검색돼 위력을 과시했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가수 역시 임재범이다. 임재범은 현재 대신(大神)이라 추앙받고 있다.
[사진 ⓒ 바이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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