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오빠 강동원을 저격했다.
22일 강수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편과 함께 하는 강수정의 국수탐방'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남편과 함께 국수 탐방에 나선 강수정은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국숫집에 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싱가포르에서 먹었던 락사를 떠올리며 종종 남편과 함께 찾는다는 강수정. 잘 먹는 강수정을 본 남편은 강수정이 "이건 끝도 없이 먹을 수 있어!"라며 "8개까지 먹을 수 있어"라고 전하자 바로 추가로 주문을 해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강수정이 좋아하는 락사 속 유부를 흔쾌히 양보하기도 했는데, 이에 "사랑이 넘친다"며 흡족해한 강수정은 양보하는 것이 첫째와 막내의 차이점인지 궁금해했다.
강수정은 "나는 평생을 막내로 살아와서.. 그런데 생각해보면 우리 오빠도 나한테 양보한 것 같지 않아. 강동원. 나한테 양보하지 않았어"라며 친오빠인 강동원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금융 종사자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그는 홍콩에서 거주중이다.
사진 = 유튜브 '강수정'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