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5 00: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여전한 노래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안미녀>(이진서 이소연 연출, 오선형 정도윤 극본) 8화에서는 회사 워크숍에 간 이소영(장나라 분)이 회사 직원들과 모여 앉은 모닥불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극중 소영은 '하늘과 바다 OST'에 수록 된 장나라의 노래 '마녀 여행을 떠나다'를 열창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분위기가 어우러져 말 그대로 시청자들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본래 가수였던 장나라가 자신의 드라마를 통해 변함없는 노래 실력을 과시한 것. 이에 지켜보던 최진욱(최다니엘 분)과 지승일(류진 분) 또한 소영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노래, 연기 둘 다 잘하는 장나라 멋지다"며 "오랜만에 노래부르는 모습 보니 설레였다", "다시 가수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이며 반가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 엔딩에서는 강윤서(김민서 분)의 계략으로 소영의 나이와 비밀이 들통날 최대 위기를 맞았다.
[사진=ⓒ <동안미녀>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