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미국진출 계획 밝혀, "마음 맞는 프로듀서 찾는 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재기에 성공한 가수 박재범이 미국 진출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박재범은 지난 23일 CNN의 아시아 문화 정보 사이트 CNN GO와의 인터뷰에서 "열심히 음악 공부를 하며 미국 진출 계획을 가져 볼 예정이다"고 밝혔다.

CNN GO는 "2년의 시련 후 빅히트를 치다"라는 제목으로 박재범의 재기와 성공을 크게 다루었다. 최근 미니앨범 'Take A deeper look'이 발매됨과 동시에 국내는 물론 국외 7개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쾌거도 언급했다.

이어 CNN GO는 박재범의 가장 큰 매력은 "다른 아이돌과는 달리 자기 생각을 그대로 전하는 것"으로 꼽았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박재범은 '미국 진출 계획'을 언급하여 "다양한 프로듀서들을 만나며 마음이 맞는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전하며 "어셔, 트레이 송즈, 릴웨인, 제이지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건 저와 일하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 환영"이라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또 하나의 월드스타가 탄생하는 건가요?", "홀로서기에 성공해서 너무 좋다", "박재범 정말 170짜리 거인이다"라는 등의 반응이다.

[사진=박재범 ⓒ CNN GO 캡처]

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