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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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동현 子 5세 단우, '업어치기' 연마… 조준호 넘겼다

기사입력 2023.03.16 1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단연남매가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 조준호, 조준현 쌍둥이 형제를 만나 유도 기술을 전수받는다.

17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술처럼 환상적인 하루’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단연(단우+연우)남매는 ‘제1회 매미 캠프’에 참여해 아빠 김동현의 체조 수업과 전 유도 국가대표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유도 수업으로 운동에 흥미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단우가 ‘업어치기’ 기술로 전 유도 국대 조준호를 단번에 넘기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이날 단우는 눈 앞에서 펼쳐지는 조준호, 조준현 형제의 유도 시범에 연신 박수를 치며 유도의 매력에 푹 빠진다. 단우는 본격적으로 ‘업어치기’와 ‘밭다리후리기’ 기술을 한 단계씩 배우며 감각을 기른다.

이 가운데 단우는 조준호를 ‘업어치기’ 기술로 한치의 망설임 없이 단번에 넘겨 실전 감각을 가감없이 보였다. 조준호의 도복을 신중하게 잡은 뒤, 배운 대로 차근차근 기술을 발휘하며 유도에 집중하는 단우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동현은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단우는 ‘빠샤 열풍’을 주도하며 유도장 핵인싸에 등극한다. 단우가 ‘업어치기’ 기술을 시전하며 우렁차게 “빠샤~!”하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단우를 따라 유도장에 있던 친구들이 너도나도 빠샤를 외쳐 ‘빠샤 열풍’이 휘몰아쳤다. 이에 유도장 분위기를 휘어잡은 단우의 '핵인싸'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3세 연우는 여유로운 철봉 매달리기 실력으로 아빠 김동현을 닮은 지구력을 발휘했다. 연우는 유도에서 가장 중요한 손아귀 힘을 기르기 위해 철봉 매달리기에 도전한다.

연우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철봉을 잡은 채 안정적인 자세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야무진 철봉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김동현은 단연남매를 위해 일일 교사인 ‘튼튼 선생님’으로 변신해 체조 수업을 진행했다. 능수능란하게 아이들을 다루며 체조를 가르친 김동현의 모습에 관심이 모인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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