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4:14
경제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대장정 참가자 모집

기사입력 2011.05.24 17:16 / 기사수정 2011.05.24 17:1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타고 우리나라 주요 명소를 1박 2일간 여행할 수 있는 시승이벤트를 펼쳐진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20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오는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동해 코스'와 '서해 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 여행과 함께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이다.

이번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출발해 삼양목장을 거쳐 정동진 해수욕장에 이르는 동해 코스와 현대차 계동사옥을 출발해 보령 해수욕장을 거쳐 변산반도에 이르는 서해 코스로 운영되며, 각 코스별로 10가족씩 총 20가족이 참가하게 된다.

특히 현대차는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약 390km 구간을 운행하며 최소 연료비를 달성한 운전자를 시상하는'연비왕 콘테스트'를 개최해 우승팀에 주유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뛰어난 동력 성능과 쏘나타 하이브리드만의 우수한 경제성을 충분히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단순한 시승을 탈피해 가족 여행과 연비왕 콘테스트 등 풍성한 재미가 더해져 더욱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에서 동해 및 서해 코스 중 선택해 응모할 수 있으며, 현대차는 당첨자 총 20가족을 6월 22일(수) 홈페이지 및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출시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순수 독자기술을 통해 하이브리드 전용으로 개발한 '누우 2.0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50ps과 최대토크 18.3kg.m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연비 면에서도 21.0km/ℓ를 달성해 동급 하이브리드 모델 대비 우수한 최고의 경제성을 확보한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사진 = 쏘나타 하이브리드 ⓒ 현대자동차]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