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컴투스에서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를 모집한다.
14일 컴투스 측은 게임 업계의 서버 개발자 육성을 위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 서버 캠퍼스’는 컴투스가 최근 3기까지 진행한 ‘컴투스 QA 캠퍼스’에 이은 또 하나의 전문 인력 교육 프로그램으로, 서버 개발자 커리어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다.
캠퍼스 참가자들은 컴투스의 개발 및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게임 서버 개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컴투스에 재직 중인 현업 개발자의 강의와 1:1 멘토링을 진행해, 보다 실질적인 직무 경험까지 제공하는 양질의 기회를 부여한다.
컴투스는 오는 3월 31일 17시까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C++’, ‘C#’, ‘JAVA’ 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거나, 웹서버 혹은 소켓 서버 기초 이상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사람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4월 7일에 발표된다.
‘컴투스 서버 캠퍼스’ 1기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5주간 진행되며, 수료자들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우수 수료자에게는 추후 컴투스의 게임 서버 개발자 인력 충원시에 우선 채용 기회까지 제공한다.
사진=컴투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