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3 11:58 / 기사수정 2011.05.23 11:58
= 김연아를 전면에 내세운 SBS '일요일이 좋다'의 '키스앤크라이' 첫회에서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이 예술성 높은 무대를 보였다. 특히, 김연아는 크리스탈에게 짧은 시간의 훈련에도 높은 수준의 연기를 보였다며 극찬했다.
▶ 김연아, '에프엑스(fx)' 크리스탈 극찬 "신체조건이 피겨선수로서 이상적"
에프엑스(fx)의 크리스탈(17)이 피겨여왕 김연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크리스탈은 22일 첫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해 스파이럴 등의 고난도 연기를 선보이며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크리스탈은 블랙과 레드가 조화된 강렬한 스페인풍 의상을 입고 링크에 올랐다.
영화 '여인의 향기'의 주제곡으로 쓰여 유명해진 탱고곡 ‘포르 우나 카베사’를 배경음악으로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심사위원들의 호평 또한 이어졌는데 고성희 심사위원은 "안정적인 자세가 좋았다"며 8.2점을 김연아는 "굉장히 놀랐고, 나도 선수다 보니 긴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며 8.0점을 부여했다.
한편, 김연아는 "신체조건이 피겨선수로서 이상적"이라며 "짧은 시간 훈련했을 텐데 높은 수준의 연기를 해내 놀랐다"고 말했다.
운동신경도 뛰어난거같고 훈련기간이 2달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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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키던데" - 운동신경도 뛰어난거같고 훈련기간이 2달 맞나 // ID : youc****
▶ " 열심히 한모습에 큰 박수" - 나도 모르게 감탄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구나 // ID : ds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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