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극과 극 매력으로 ‘콘셉트 장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트라이비는 지난 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웨이)’ 메이킹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LA 핫걸 의상부터 갸루착, 테크 웨어, 바비인형과 마녀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 등 다채로운 콘셉트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트라이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트라이비의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이번 영상에는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촬영 모습은 물론, 무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남다른 팬 사랑도 담겨 미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예쁨과 귀여움, 시크미와 다크미까지 어필하며 ‘트라이비 홀릭’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열정 넘쳤던 재킷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확인시켜줬다.
트라이비는 지난달 14일 새 앨범 ‘W.A.Y’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WE ARE YOUNG(위 아 영)’에는 댄스 크루 1MILLION(원밀리언) 수석 안무가 리아킴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수록곡 ‘WITCH(위치)’는 멤버들이 직접 안무를 기획해 한 단계 성장한 음악성을 증명했다.
신곡 ‘WE ARE YOUNG’은 ‘뭐 어쩌라고? 너무 구속하지 마! 우린 아직 어리거든!’이라는 자기애적 메시지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 트라이비의 당당하고 발칙한 매력이 어우러졌다.
한편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및 라디오, 각종 콘텐츠 등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W.A.Y’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