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권현빈이 새 프로필 사진 공개와 함께 '판도라' 출연 소식을 전했다.
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권현빈의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했다. 새 프로필 속 권현빈은 시크한 블랙과 내추럴한 화이트 콘셉트에 어우러진 상반된 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권현빈은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 출연한다.
권현빈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사는 여성이 잃어버렸던 과거의 기억을 회복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멋대로 조작한 세력을 응징하기 위해 펼치는 복수극 '판도라'에서 홍태라(이지아 분)의 경호원 차필승 역을 맡았다.
차필승(권현빈)은 모든 운동을 섭렵하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포스를 지닌 필승을 통해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필과 새 작품으로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건 권현빈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