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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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 "26년 절친 우현, 대선배인 줄 알았다"

기사입력 2011.05.20 11:20 / 기사수정 2011.05.20 11:20

김태연 기자


배우 안내상이 우현과 28년동안 우정을 쌓아온 사이라고 밝혔다.

안내상은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우현과는 대학동기다. 28년 동안 절친으로 지내왔다"고 말했다.

그는 "우현과 대학 탈춤반 서클 활동을 하면서 만났는데, 처음에는 (우현의) 외모만 보고 대선배인 줄 알고 착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날 우현이 나에게 '나 너랑 같은과 친구야'라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소름이 끼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안내상은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하게 만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안내상과 절친한 사이인 배우 이문식이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사진 = 우현, 안내상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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