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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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혐의' 배우 박용기, 징역 10월 구형

기사입력 2011.05.20 10:43 / 기사수정 2011.05.20 10: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대마초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배우 박용기가 징역 10월을 구형받았다.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진행된 공판에서 검찰은 박용기에 대해 2008년 9월, 2009년 8월, 2010년 5월 등 총 3회에 걸쳐 전창걸 등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로 징역 10월에 추징금 4,500원을 구형했다.

박용기는 이날 모든 혐의를 인정하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용기 변호인 측은 재판에 앞서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선처를 호소했다.

박용기는 지난 2월 일명 '전창걸 리스트'로 수사망이 좁혀오자 출연중이던 SBS 드라마 '아테나'에서 자진하차한 바 있다.

한편, 배우 박용기의 선고 공판은 오는 6월 9일에 열릴 예정이다.

[사진=박용기 ⓒ SBS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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