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사랑스러운 근황을 전했다.
박신혜는 21일 "오랫동안 쌓여있었던 필름들을 드디어 현상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박신혜가 비눗방울을 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박신혜는 흰 블라우스와 슬랙스를 착용, 청순한 면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어 박신혜는 "게으름의 끝판왕"이라며 늦은 현상을 자책하면서도 "그렇지만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이 또다시 생겼으니 천천히 함께 추억여행 떠나보아요 우리"라며 팬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 같은 해 5월 아들을 출산했다.
박신혜는 현재 새 드라마 '닥터 슬럼프' 출연을 검토 중이다. '닥터 슬럼프'는 슬럼프가 온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소생기를 담은 작품. 전도유망했지만 슬럼프에 빠져 의사 일을 그만두고 옥탑방에 사는 두 주인공의 성장과 사랑을 다룬다.
사진 = 박신혜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