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성용욱과 윤형로로 구성된 모던록 듀오 짙은(Zitten)의 인기가 심상찮다.
대한민국 모던 록의 새로운 흐름을 열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유수의 락페스티벌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는 짙은이 내달 참여하는 콘서트가 이미 매진사례인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일찌감치 매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로 수많은 예매문의 전화뿐 아니라 얼마나 가까이에서 짙은을 볼 수 있는지를 물어보는 전화도 부지기수라고 한다.
항공사 진에어와 파스텔 뮤직이 함께하는 이벌 달로 벌써 7번째 공연인 'Save the Air Green Concert'는 그간 거쳐간 뮤지션만 해도 요조, 한희정과 타루, 캐스커, 파니핑크, 메이트, 보드카레인, 국카스텐, 소울컴퍼니 소속 뮤지션들 등 12팀에 이르지만 이토록 반응이 폭발적인 적은 처음이라고.
한편, 짙은이 참여하는 'Save the Air Green Concert'는 오는 5월 21일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펼쳐진다.
[사진=짙은 ⓒ 파스텔 뮤직]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